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필립 크레이븐 전 IPC위원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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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크레이븐 전 IPC위원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는 10월 17일 용인대학교 내 무도대학 세미나실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전 IPC위원장 필립 크레이븐(Philip CRAVEN) 경에게 명예체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필립 크레이븐 경은 5회에 걸쳐 패럴림픽대회에 휠체어 농구 선수로 출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패럴림픽 대회 개최의 주요 요소라 할 수 있는 선수 중심의, 선수를 위한 대회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국제경기연맹 및 대회 조직위원회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패럴림픽의 시초가 된 88 서울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상기하며 두 번째로 개최되는 평창 대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기 쉬운 패럴림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재임기간(2017. 3월) 대통령을 직접 예방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휴머니즘과 감동이 넘치는 패럴림픽 대회의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전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켜, 장애인을 향한 차별적 시선을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선경 용인대 총장은 “본교에서 필립 크레이븐 경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은 위와 같은 경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본교의 ‘도의를 갈고 닦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간이 되자’는 교육이념과 일치하여 수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필립 크레이븐 경은 “한국을 10여 차례 방문하면서 한국 장애인선수들의 놀라운 경기력과 굳센 의지를 보아왔습니다.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은 기량 뿐 만이 아니라 그들의 아름다운 인성이 돋보임으로써 영혼의 스포츠로 인정받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그 또 하나의 도전인 장애인 올림픽이 거듭 성장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용인대학교가 수여하는 체육학 명예박사학위를 감사히 받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날 필립 크레이븐 경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는 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 본부처장, 대학(원)장, 교직원 및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