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7일 수요일

‘새로운 시작’, 2016 국악과 신입생 음악회

본교 국악과 신입생들이 도드리를 연주하고 있다.

     문화예술대학 소극장에서 지난 6일 국악과 신입생 음악회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연은 본교 16학번 국악과 신입생이 다함께 연주에 참여한 정악합주로 막을 올렸다. 손보겸(타악) 27명의 학우들이 도드리라는 곡을 연주했다.
     이어서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를 심지우(가야금) 학우가 연주했다. 이후 임찬우(정가) 학우가 ‘12가사 백구사를 열창하고 장은송(해금) 학우의 지영희류 해금산조’, 임성빈(대금) 학우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이은지, 배주은(가야금병창) 학우의 수궁가 고고천변’, 강은경, 강효주, 조수경(경기민요) 학우의 매화타령/사설난봉가/경복궁타령’, 강하경, 노소영(판소리) 학우의 남도민요공연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순서는 김나은, 이수민, 손보겸, 정선민(사물판굿) 학우가 사물판굿을 연주하면서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9개의 다양한 공연은 16학번 국악과의 새로운 얼굴들을 알리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예술대학 국악과장 한 진 교수는 고등학교 때에는 입시를 위해 공부했지만 대학에 와서는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신입생들이 스스로 끊임없는 사색과 자기성찰을 통해 인생의 많은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국악과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냈다.
     또한 본교 국악과는 학생들을 장차 통일한국의 문화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도록 현장감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며 국악교육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신입생들은 많은 환호와 관심 속에서 예비 국악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길민지 수습기자
(chunchoo@nate.com)